하루에 100억원 ‘펑펑’, 소셜커머스 과열

“지나친 마케팅 과열” Vs. “아직은 돈 태울 때”

연말 성수기 소셜커머스 업체 간 마케팅 경쟁이 과열됐단 지적이 나온다. 하루 100억 원에 가까운 마케팅 비용을 집행하는 업체까지 나오면서 논쟁이 커졌다.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마케팅 과열이 아닌 이용자 저변 확대를 위한 투자로 봐달란 입장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위메프, 티켓몬스터 등 국내 주요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마케팅 경쟁에 돌입했다. 집행하는 마케팅 비용이 최소 수십억 원에서 최대 수백억 원까지로 각 회사의 월 매출 규모에 맞먹는다.

올 연말 가장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집행하는 곳은 위메프다. 지난 9일 실시한 ‘블랙프라이스 세일’ 하루 동안 약 70억 원에서 100억 원 사이 비용을 지출했다. 위메프는 이날 행사에서 구매액의 절반을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걸었다.

결과는 폭발적이었다. 위메프 발표로는 50% 적립을 시작한 행사 당일 거래액 220억 원, 방문자수 300만 명을 기록했다. 거래액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쿠팡을 턱 밑까지 추격한 성적이다. 후발주자로 시장 점유율 확대라는 소기의 목적은 달성한 셈이다.

티켓몬스터도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석 달여간 500억 원의 마케팅 비용을 지출할 계획이다. 인기 가수 수지를 모델로 한 TV 광고가 연말부터 방영된다. 이 500억 원 안에는 TV 광고는 물론, 적립금, 무료 배송 등 관련 제반 비용이 모두 포함됐다. 그루폰과 합병 등으로 다소 주춤했던 마케팅에 고삐를 바짝 죄었다.

마케팅을 집중해 업계 선두에 올라서겠단 것은 어느 업계서나 볼 수 있는 전략이다. 다만, 이제 3년된 소셜커머스의 경우 시장 규모 대비 그 정도가 지나치단 지적이 되풀이된다.

아직은 돈 태울 때… 고마워 더 태워죠.

원문 : CNet (http://www.cnet.co.kr/view/33858)

Post Author: TORTU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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